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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 MacBook Pro 공개: 479만원부터, 10월 30일 사전 주문

MacBook 화면을 손가락으로 확대하거나 직접 끌어다 놓는 일이 가능해집니다. Apple은 10월 28일 공식 발표에서 터치스크린을 갖춘 PROLED XDR 디스플레이 탑재 MacBook Pro를 공개했습니다. 국내 시작 가격은 479만원, 사전 주문은 10월 30일입니다. 10월 29일 확인 기준으로 구매 전 알아둘 변화를 살펴봤습니다.

화면을 펼친 14형과 16형 PROLED XDR MacBook Pro 두 대를 정면에서 보여주는 Apple 공식 이미지
PROLED XDR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 MacBook Pro. 사진 제공: Apple · 공식 발표 원문

1. 키보드·트랙패드에 화면 터치를 더했다

새 모델은 화면 위에서 스크롤, 핀치 확대·축소, 드래그 같은 Multi-Touch 동작을 지원합니다. Apple은 사진을 확대하거나 창을 옮기는 일상 작업부터 3D 대상체 조작과 가상 악기 연주까지 예로 들었습니다. 기존 입력 방식과 함께 화면을 직접 만지는 선택지가 생긴 셈입니다. 제품 기능 안내

독자 입장에서는 ‘화면이 터치된다’는 사실보다 자주 하는 작업에서 손을 화면으로 옮길 이유가 있는지가 더 유용한 판단 기준입니다. 긴 글을 주로 입력하는 사람과 사진·음악 도구를 직접 조작하는 사람의 체감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발표 내용의 해설이며 직접 사용해 본 후기는 아닙니다.

2. OLED 수치는 ‘부분 최대’와 ‘전체 화면’을 구분

PROLED XDR은 탠덤 OLED를 사용하며, 공식 제품 페이지는 최대 2000니트의 부분 최대 밝기(HDR·SDR)와 최대 1000니트의 전체 화면 지속 밝기를 구분해 안내합니다. 2000니트가 언제나 화면 전체에서 유지된다고 읽으면 안 됩니다. P3와 Adobe RGB 색영역도 지원합니다.

영상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살펴보거나 사진을 다루는 사용자라면 관심을 가질 변화입니다. 다만 화면 수치만으로 실제 작업 속도나 야외 가독성까지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쓰는 콘텐츠와 조명 아래에서 확인할 항목으로 받아들이는 편이 좋습니다.

3. ‘MacBook Pro’라는 이름만 보고 고르면 헷갈린다

이번 터치 모델의 이름에는 PROLED XDR 디스플레이가 붙으며 M5 Pro·M5 Max 구성이 안내됩니다. 반면 별도로 판매되는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 모델의 사양 페이지에는 M6 등 다른 구성이 표시됩니다. 같은 MacBook Pro라는 이름이라도 화면과 구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Liquid Retina XDR 모델 사양

숫자가 큰 칩 이름 하나만으로 용도를 판단하기보다, 제품 페이지에서 디스플레이 이름·칩 전체 명칭·메모리·저장 용량을 한 묶음으로 비교하세요. 화면 터치를 원한다면 주문할 제품명에 PROLED XDR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4. 국내 가격과 일정은 이렇게 발표됐다

아래는 Apple 한국 뉴스룸이 안내한 일반 판매 시작 가격입니다. 메모리·저장 장치 등 맞춤 구성에 따라 최종 가격은 달라집니다.

PROLED XDR 모델국내 시작 가격
14형 · M5 Pro479만원
16형 · M5 Pro559만원
14형 · M5 Max759만원
16형 · M5 Max809만원

사전 주문은 10월 30일, 정식 출시는 11월 6일로 안내됐습니다. 국내 Apple 온라인 스토어와 Apple Store 앱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주문 시에는 선택한 구성의 배송 예정일과 최종 금액을 다시 확인하세요. 국내 가격·출시 안내

구매 전에는 이 세 가지를 확인하세요

  • 입력 방식: 화면 터치가 평소 쓰는 앱에서 어떤 작업을 줄여줄지 생각해 보세요. Apple이 소개한 활용 예가 모든 앱에서 같은 방식으로 구현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 휴대성과 구성: 공식 제품 안내의 기본 무게는 14형 1.38kg, 16형 1.82kg입니다. 가방에 넣고 이동하는 빈도와 필요한 메모리·저장 용량을 함께 따져보세요. 무게는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현재 기능과 예정 기능: 발표에 등장한 앱 기능은 각 앱의 제공 일정과 지원 조건도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pple Creator Studio 업데이트는 11월 제공 예정으로 안내됐습니다.

이번 변화는 Mac의 작업 방식에 터치를 보탠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새 화면 자체가 목적이라면 매장에서 직접 조작감을 확인하고, 실제 작업용으로 고른다면 쓰는 앱과 구성을 먼저 정리해 보세요. 발표된 배터리·성능 수치는 제조사 조건의 결과이므로 개인의 사용 시간이나 속도와 같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원문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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